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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을 때 알아두면 좋은 필수 용어

by 인포뜨리 2025. 3. 28.

오늘은 사진 촬영 시, 흔하게 접하게 되는 용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용어들이 있는지 바로 확인해 보시죠. 

1. 셔터스피드는 사진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셔터스피드는 사진 촬영 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셔터가 열려 있는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빛을 받을지 결정하기 때문인데요, 빠른 셔터스피드는 움직이는 물체를 선명하게 담을 수 있고, 느린 셔터스피드는 움직임을 흐릿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포츠 경기나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는 빠른 셔터스피드를 사용하며, 야경 촬영이나 물이 흐르는 모습을 담고 싶을 때는 느린 셔터스피드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랍니다.

2. 조리개는 배경 흐림 효과와 피사계 심도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조리개는 카메라 렌즈의 구멍 크기를 말합니다. 이 크기에 따라 들어오는 빛의 양이 달라지고, 배경 흐림(보케) 효과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큰 조리개(f/2.8 등)는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며, 배경을 흐리게 만드는 효과를 줍니다. 반면, 작은 조리개(f/16 등)는 깊은 피사계 심도를 만들어 사진 전체가 선명하게 보이게 합니다. 인물 사진을 촬영할 때 배경을 흐릿하게 하고 싶다면 큰 조리개를, 풍경을 촬영할 때는 작은 조리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ISO는 빛에 대한 카메라의 민감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ISO는 카메라 센서가 빛에 얼마나 민감한지 설정하는 값입니다. ISO 값이 낮으면 사진은 깨끗하고 노이즈가 적지만,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는 사진이 어두워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ISO를 높이면 어두운 환경에서도 더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높은 ISO 값은 사진에 노이즈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낮은 ISO(100-400)는 밝은 환경에서 사용하며, 높은 ISO(800 이상)는 어두운 환경에서 유용하답니다.

4. 화이트밸런스는 색온도를 맞춰 자연스러운 색감 표현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밸런스는 사진의 색을 자연스럽게 만들기 위해 조정하는 기능입니다. 자연광, 형광등, 백열등 등 다양한 조명에서 촬영할 때 색이 왜곡될 수 있는데, 이를 교정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동 화이트밸런스(AWB)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유용하지만, 특정한 조명에서는 수동 화이트밸런스를 설정해 색온도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5. 피사계 심도는 배경 흐림과 초점의 범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피사계 심도는 사진에서 초점이 맞는 범위를 의미합니다. 얕은 피사계 심도는 주로 인물 사진에서 배경을 흐리게 하여 피사체를 강조하는 데 사용됩니다. 반면, 깊은 피사계 심도는 풍경 사진에서 전체 사진에 초점을 맞춰 모든 요소가 선명하게 보이도록 합니다. 이는 조리개 값에 따라 달라지며, 작은 조리개 값(f/16 등)은 깊은 피사계 심도를, 큰 조리개 값(f/2.8 등)은 얕은 피사계 심도를 만듭니다.

6. RAW 파일은 사진 편집을 위한 최상의 파일 형식입니다.

RAW 파일은 카메라에서 처리되지 않은 원본 파일로, 더 많은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이를 사용하면 후처리 시 더 많은 자유를 가지며, 사진을 더욱 정밀하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JPEG 파일과 달리 RAW 파일은 색상과 노출을 더 정교하게 조정할 수 있지만, 파일 크기가 크기 때문에 저장 공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프로 사진작가들은 RAW 파일을 선호하며, 후속 편집 작업을 통해 사진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7. 디지털 줌과 광학 줌의 특징

디지털 줌은 이미지를 확대하여 잘라내는 방식으로, 확대할수록 화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반면, 광학 줌은 렌즈의 구조를 물리적으로 조정하여 확대하는 방식으로 화질 손실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확대할 때는 가능하면 광학 줌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필수 용어를 이해하고 촬영하면 실력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을 할 때 중요한 용어들을 미리 공부하고 이해한 다음 활용을 하면 분명 더 나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입니다. 터스피드, 조리개, ISO, 화이트밸런스, 피사계 심도, RAW 파일  그러면 공부를 하고 사진을 찍을 때와 공부를 하지 않았을 때의 찍는 관점과 알게되는 깊이도 달라지는데요. 이왕이면 기본적인 필수 용어를 알고 찍으면 더욱 심도 깊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