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장 배추 절이는 법 핵심 요약본!

초보도 따라할 수 있는 실패, 확률을 최대한 줄인 배추 절이는 법입니다.
오늘 김장배추 뒤집기, 절이는 시간, 그리고 배추 절이는 법 핵심
- 배추 고르는 법 & 소금 선택
- 계절·온도에 따른 배추 절이는 시간
- 김장배추 뒤집기 및 절이는 시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배추절이는법 시작 전, 배추 고르기 & 소금 선택
1) 김장용 배추 고르는 법
김장을 할때, 공통으로 말하는 배추 선택 기준은 이렇습니다.
- 겉잎이 너무 시들지 않고 탄력이 있는 배추
- 너무 무르고 흐물한 것보다는 적당히 단단한 배추
- 속이 너무 꽉 막혀 돌처럼 단단한 것보다는
속이 노랗게 차 있으면서도 약간 여유가 있는 배추
너무 무른 배추 → 절이다가 금방 흐물
너무 단단한 배추 → 절임 시간 길어지고 속까지 잘 안 절여짐
2) 소금은 꼭 ‘굵은 천일염’으로
김장 레시피 대부분은 굵은 천일염(김장용 소금)을 권장합니다.
- 입자가 굵어 천천히 스며들어 배추가 단단하게 절여짐
- 고운소금은 짠맛만 확 올라오고, 배추가 빨리 무를 수 있어 권장되지 않음


2. 실패 줄이는 배추절이는법 STEP 5
STEP 1. 배추 손질 & 겉씻기
- 배추 밑둥을 자르고 시든 겉잎을 제거합니다.
- 배추를 세로로 2등분(또는 4등분)해서 큰 대야에 담아요.
- 흙·이물질을 간단히 씻어낸 뒤 물을 빼줍니다.
- 식약처는 김치용 배추의 비가식 부위(시든 겉잎, 뿌리 등)를 제거하고 세척하는 것이 식중독균 저감에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STEP 2. 염수(소금물)에 한 번 적시기
습식 절임(소금물) + 건식 절임(굵은 소금 뿌리기)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앞에서 설명한 비율로 소금물을 만들어 잘 녹여줍니다.
- 배추를 한 포기씩 소금물에 풍덩 담갔다 빼서
잎 전체가 골고루 적시도록 해 주세요.
STEP 3. 굵은소금 뿌리기 (줄기 위주)
- 절인 배추를 큰 통에 켜켜이 담으면서
- 배추 줄기(흰 부분) 쪽에 굵은소금을 집중적으로 뿌립니다.
- 잎 부분은 소금을 너무 많이 뿌리면 금방 무를 수 있으니 가볍게
- 줄기 부분은 두꺼운 만큼 조금 더 신경 써서 뿌려 줍니다.
👉 이때 사용하는 소금의 양은
배추 크기에 따라 조절하라는 팁이 많아요.
배추가 크면 조금 더, 작으면 조금 덜.


STEP 4. 배추 절이는 시간 & 뒤집기
배추절이는 시간은 온도·배추 크기·소금 양에 따라 달라요.
여러 레시피를 평균내면 대략 이 정도 범위입니다.
| 환경 | 계절배추 절이는 시간(대략) | 중간 뒤집기 |
| 따뜻한 실내 (20℃ 전후) | 7~9시간 | 3~4시간 뒤 1번 |
| 쌀쌀한 실내 (10~15℃) | 10~12시간 | 4~6시간 뒤 1번 |
| 아주 추운 외부 | 12~20시간 | 중간에 1~2번 |
- 어떤 레시피는 여름 배추는 5~6시간 정도, 일반 김장은 8~10시간 절임을 권장하기도 하고
- 또 다른 레시피는 실내는 7~9시간, 추운 곳은 12~15시간, 한겨울 야외는 20~24시간까지 절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 실전 포인트
시간이 아니라 배추 상태를 보고 결정하는게 가장 안전합니다.(시간은 참고만 해주세요)
STEP 5. 잘 절여졌는지 체크하는 법
그렇다면 잘 절여졌는지 확인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잘 절여진 배추 상태”는 이렇습니다.
- 흰 줄기 부분을 꺾어봤을 때
- 뚝 부러지지 않고 부드럽게 구부러짐
- 잎은 숨이 죽었지만
- 손으로 살짝 짜봤을 때 아삭함이 느껴지는 정도
- 한 잎 뜯어 맛을 보면
- 너무 쓰지 않고, 약간 짭조름한 정도
배추절이는 시간이 10시간 이상 너무 길어지면
배추가 질겨지거나 너무 짜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으니
8~10시간 사이에 한 번씩 상태를 꼭 확인해주는 게 좋아요.

3.절인 배추 헹구기 & 물 빼기
1) 몇 번 씻어야 할까?
절인 배추를 2~3회 정도 세척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3회 세척으로도 대장균군이 충분히 감소하고
- 너무 많이 씻으면 배추가 물러질 수 있어 3회를 넘기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2) 어떻게 씻고, 얼마나 물을 빼야 할까?
- 큰 대야에 물을 받아 절인 배추를 살살 털듯이 흔들어가며 2~3번 헹궈 주세요.
- 밑둥(고갱이)이 아래로 가도록 채반에 세워 30분~1시간 정도 물기를 빼줍니다.
- 물기를 너무 덜 빼면 김치가 물러지기 쉬워요.
👉 이때 너무 오래 두면 배추가 마르고, 수분이 빠져 김치가 퍽퍽해질 수 있으니
보통 1시간 전후를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4. 자주 묻는 질문 Q&A
Q1. 배추가 너무 짜게 절여졌어요.
- 헹굴 때 한 번 더(총 3회) 씻어 소금기를 조금 더 빼세요.
- 김치 양념 만들 때 소금·액젓 양을 줄이고 조절하면 어느 정도 맞춰집니다.
Q2. 덜 절여져서 배추가 빳빳해요.
- 절이는 시간이 너무 짧았을 가능성이 커요.
- 줄기 부분이 부드럽게 구부러질 때까지 1~2시간 더 절여보고 다시 확인하세요.
Q3. 배추 절인 뒤 바로 양념 안 하고, 조금 두었다 쓰고 싶어요.
- 절인 배추는 가능하면 바로 양념하는 게 가장 좋고,
- 부득이하게 두어야 한다면
- 지퍼백/통에 담아 서늘한 곳에서 반나절 정도만 보관을 권장하는 팁도 있습니다.
- 오래 두면 수분이 더 빠지고, 맛이 밍밍해질 수 있어요.


5.올해 김장, 배추 절이는 법 핵심요약본!
김장 하는 중, 배추 절이는 법만 놓고 보면!
- 좋은 배추 고르기 → 너무 무르지도, 너무 돌덩이처럼 단단하지도 않게
- 굵은 천일염 사용 + 염수(소금물) + 건식 소금 뿌리기 병행
- 온도에 따라 조절하되, 8~10시간 전후에서 줄기 상태를 수시로 확인
- 2~3회 헹굼 + 1시간 전후 물 빼기로 위생·식감 잡기
이정도만 잘 지켜도 올해 김치 잘 될 확률이 올라갑니다.
- 집에서 3~5포기만 절일 때
- 3포기 → 물 3L + 굵은소금 250~270g 정도부터 시작
- 5포기 → 물 5L + 굵은소금 450g 전후 + 줄기 뿌리는 소금 한 줌씩
- 김장 제대로 10포기 정도 할 때
- 물 10L 기준
- 굵은소금 900g 내외(8~10% 범위 안에서)
- 줄기용 굵은소금 200g 전후 준비 → 상태 보면서 뿌려주기
숫자보다 더 중요한 건
“배추가 물에 잘 잠겨 있는지” + “줄기가 부드럽게 휘는지”
이 두 가지입니다.
오늘 포스팅을 참고해서, 성공적인 김장을 해보도록 하세요!
절이기만 성공해도 절반이상은 성공한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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